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18일 방송되는 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에서는 ’트럼프와 김정은, 다시 마주 앉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최종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한반도 비핵화가 핵심 과제였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그 실현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설명한다. 특히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된 이후 양측의 입장 차가 뚜렷해져 향후 협상은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분석한다. 최 교수는 "목표가 어려워졌다고 해서 목표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단계적 비핵화 접근을 강조한다. 이어 비핵화를 평화의 결과이자 과정으로 정의하고 북미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북핵 협상의 새 국면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우발적 충돌 방지와 대화 여건 조성을 제시한다. 최 교수는 2018년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를 우발 충돌 차단용 안전핀으로 칭하며 해당 합의의 복원을 제안한다.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기보다 한국이 선제적으로 상황을 전환할 방안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