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의 거짓말' 박정연(사진출처=tvN)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3회에서 박정연은 구국단원들이 모인 아지트에 고급 양장 차림의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박정연이 맡은 김명남은 후작 작위까지 받은 조선 최고 친일파 조일방직 사장의 고명딸이다. 명남은 "제 손으로 아비를 처단하지 못하는 부끄러움은 이렇게라도 갚고 싶다"라며 아버지 몰래 구국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던 인물임이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명남은 밀정 제안을 거절하고 나서던 이가경(김유정 분)과 문 앞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향후 명남이 친일파 아버지와 독립운동이라는 대의 사이에서 보여줄 위태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연이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첫 시대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