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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속내 알 수 없는 반전 캐릭터
입력 2026-10-23 13:40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사진출처=tvN)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이 입체적인 재벌 3세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임시완은 tvN ‘나의 유죄인간’에서 태강그룹 TF팀 상무 윤이준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극 중 윤이준은 능력 있는 사업가지만 그 이면에 불안과 경계심을 지닌 인물이다.

윤이준은 경제사절단 최연소 멤버로서 대통령과의 사진 촬영을 앞두고 출시 예정 시계를 노출시키는 등 전략적인 사업 수완을 드러냈다. 또한 살인 사건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기업 홍보 영상을 통해 일상 루틴과 자기관리 모습을 공개하며 반듯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사진출처=tvN)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사진출처=tvN)
후계자 압박감 속에 자란 윤이준은 타인에 대한 경계심도 강하게 드러낸다. 수행비서 면접에 나선 강재희(설인아 분)에게 자신을 무조건 좋아해야 한다는 특이한 조건을 제시하고 채용 후 지속적인 시험을 실시하는 한편 자신을 미행한 강재희의 진짜 의도를 확인한 뒤에는 오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사진출처=tvN)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사진출처=tvN)
비서 한은영(정유민 분)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도 이어지고 있다. 윤이준은 한은영과 언쟁을 벌인 후 그가 사망하자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형사에게 “정말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반문하고 남장 후 비서로 위장 취업한 형사 강재희에게는 “사람 죽여봤어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범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tvN ‘나의 유죄인간’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