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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손종원 셰프, 신세계그룹 임원 됐다
입력 2026-10-24 01:20   

▲손종원 셰프(사진출처=조선호텔앤리조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이름을 알린 손종원 셰프가 신세계그룹 임원이 됐다.

23일 발표된 신세계그룹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 따르면 손종원 셰프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전문임원으로 승진했다. 전문임원은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인재에게 부여하는 직책으로, 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 36명 가운데 전문임원은 손 셰프가 유일하다.

손 셰프는 2018년 레스케이프 호텔 개관과 함께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총괄 셰프로 합류하며 신세계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는 조선 팰리스의 한식 파인다이닝 '이타닉 가든'도 이끌고 있다.

두 레스토랑은 나란히 미쉐린 스타를 지켜왔다. 라망 시크레는 2021년, 이타닉 가든은 2023년 처음 1스타를 받았고, 올해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에서도 각각 6년, 4년 연속 1스타를 유지했다. 손종원 셰프는 한식과 양식 두 업장에서 동시에 별을 지키며 '쌍별 셰프'라는 별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