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드냅게임(사진출처 = 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채널A ‘키드냅 게임’은 27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서울에서 마주한 이준기(한기주 역)와 사카구치 켄타로(니이데 토시로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마닐라와 방콕에서 인질들이 연이어 목숨을 잃으며 남은 참가자들이 극심한 공포에 빠졌다. 특히 방콕의 비극을 목격한 서울의 의사 한기주는 도쿄의 형사 니이데 토시로에게 자신의 미션이 '살인'임을 고백하며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라고 싸늘하게 경고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특수 범죄 수사팀의 수사망을 피해 배에 몸을 싣고 서울에 입성한 니이데 토시로의 결연한 모습이 담겼다. 한기주의 살인을 저지하고 추가 희생자를 막겠다는 매서운 의지가 눈빛에 서려 있다. 반면 딸 한리안(최소율 분)을 살리기 위해 선을 넘어야 하는 한기주의 얼굴에는 깊은 딜레마와 절박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마침내 마주 선 두 사람 사이에는 말 한마디 없이도 일촉즉발의 아우라가 감돈다. "모두를 구하겠다"라며 살인 미션을 막아서려는 일본 형사와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라며 벼랑 끝으로 내달리는 한국 아버지의 대면은 향후 전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