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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이성욱, '신입사원 강회장' 잇는 연기 차력쇼
입력 2026-10-28 10:13   

▲'닥터X' 이성욱(사진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성욱이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로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보태고 있다.

이성욱은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더블보드 능력자 의사 배흥곤 역을 맡아 반전 서사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극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앞서 올여름 흥행작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박봉기 역을 맡았던 이성욱은 만년 부장의 유쾌한 처세술과 진실 앞에서의 태세 전환, 따뜻한 인간미를 완벽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닥터X’에서도 전작과는 또 다른 인물의 깊이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고 있다.

▲'닥터X' 이성욱(사진출처=SBS)
‘닥터X’ 속 배흥곤은 직업적 전문성과 노련함으로 무게 중심을 잡는 동시에 계수정(김지원 분)과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찰진 리액션과 티키타카로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터뜨리고 있다. 거침없는 계수정의 언행에 기가 막혀 하면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이성욱표 연기는 장면에 유쾌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처럼 이성욱은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부터 전문 직업군의 진중함까지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캐릭터의 강약을 정교하게 조절하고 있다.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노련한 표현력과 상황 소화력이 매 작품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닥터X ’ 7회는 3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