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 액셔니스타 박지안(사진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FC액셔니스타가 FC탑걸무브먼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1253일 만에 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4일 방송된 SBS '골때녀'에서는 제3회 GIFA컵' 4강 1경기 FC액셔니스타(이하 액셔니스타)와 FC탑걸무브먼트(이하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액셔니스타는 시종일관 탄탄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3-0 완승을 기록하며 결승을 밟았다.
전반전 박지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액셔니스타는 후반전 들어 주명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상대의 거센 반격을 침착하게 막아선 뒤 박지안이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액셔니스타는 팀 전체가 하나로 뭉친 플레이를 펼치며 3년 5개월 5일 만에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탑걸은 액셔니스타의 권이수가 근육 경련으로 잠시 이탈한 틈을 타 수적 우위 속에 맹공을 퍼부었으나 골 결정력 부족에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이유정과 강보람 등이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무득점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이유정은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걸 아는데 골을 내가 넣었어야 했는데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자책했고, 강보람 역시 "나 때문에 진 것 같아 미안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골때녀' 예고(사진출처=SBS)
한편 방송 말미에는 FC발라드림과 FC원더우먼2026의 4강 2차전 예고편이 공개됐다. 디펜딩 챔피언 FC발라드림의 핵심 선수 서기가 부상 사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FC원더우먼2026은 마시마와 현진, 김소희를 앞세운 맹공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