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Z포토] 엄앵란, '故신성일 초상화 뒤로하고'
입력 2018-11-04 17:50    수정 2018-11-04 17:51

▲엄앵란(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엄앵란이 4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성일 씨의 빈소에서 취재진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엄앵란(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엄앵란(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지방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투병 중에도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고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불렸고 당대 최고 여배우 엄앵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한편 발인은 6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경북 영천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