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vs 야히야(사진제공=UFC)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UFC Fight Night' 비에이라 vs 테이트 경기가 열린다. UFC 밴텀급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17-8-1, 한국)는 '베테랑' 하니 야히야(27-10-1, 브라질)와 격돌한다.
UFC에서 10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는 강경호는 옥타곤 4연승에 도전한다. 약 1년 1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강경호는 "2021년 기억에 남을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강경호 vs 야히야(사진제공=UFC)
강경호의 상대 하니 야히야는 MMA 통산 27번의 승리 중 21번을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주짓수 강자다. 야히야와 강경호는 지난 8월에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대회 전날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야히야는 "우리는 모든 것을 했다. 파이트 캠프, 계체량, 페이스-오프도 끝냈다"며 "경기만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비에이라 vs 테이트(사진제공=UFC)
한편 ‘UFC Fight Night: 비에이라 vs 테이트'의 메인카드 경기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