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투데이DB)
올림픽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단체 추월 준준결승과 여자 500m 경기 일정을 지상파 3사에서 중계하며, 모태범과 이상화가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여자 500m 경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남자 팀 추월 경기에는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 김민석이 정재원, 이승훈과 함께 팀으로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출전한다. 여자 500m는 은퇴한 이상화 KBS 해설위원이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18년 평창에서는 은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MBC에서는 김나진 캐스터, 모태범 해설위원이 중계하며, KBS에서는 이광용 캐스터, 이강석, 이상화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SBS에서는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