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로고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UCL) 16강에서 세리에A 우승팀 AC밀란과 맞붙게 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22-23 U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AC밀란과 맞붙게 됐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올해는 김민재 소속팀 SSC 나폴리에 이어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는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첼시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독일)와 16강전을 치른다. 또 지난 시즌 챔스 결승에서 만났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리버풀(잉글랜드)도 16강에서 다시 만난다.
◆ 2022-2023 챔스 16강 대진
토트넘(잉글랜드)-AC 밀란(이탈리아)
나폴리(이탈리아)-프랑크푸르트(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라이프치히(독일)
도르트문트(독일)-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포르투(포르투갈)
클뤼프 브뤼허(벨기에)-벤피카(포르투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