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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삼화네트웍스, 주가 6% 상승…'어게인 마이 라이프' 日 OTT서 인기
입력 2022-12-15 10:41   

▲'어게인 마이 라이프' 포스터(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삼화네트웍스(04639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화네트웍스의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0%(210원) 오른 3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화네트웍스 측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일본 현지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화네트웍스가 제작에 참여했던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다.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 김희우(이준기)의 절대악 응징기를 담고 있다. 이준기의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격렬한 액션, 악인들과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일본 OTT 순위(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지난 6일 일본 주요 OTT 훌루(hulu)를 통해 공개됐다. 공식 서비된 직후 단숨에 '오늘의 인기순', '이번주 인기순', '이달의 인기순' 등 훌루 내 모든 랭킹 순위에서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국내 방송과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도 서비스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또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와 Viki(비키)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