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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방한 관광객 유치 앞장
입력 2022-12-21 13:40   

▲이재욱(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환혼' 이재욱이 한국관광 홍보에 앞장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1일 배우 이재욱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환혼' 이재욱(사진제공=tvN)
위촉식은 드라마 '환혼'으로 인기몰이 중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일에 진행됐다. 현지 다수의 언론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실시하며 글로벌 대세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만나자는 배우의 멘트에 현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한국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다양한 분야의 한류스타와 함께 외래관광객들의 방한을 유인할 계획으로, K-드라마 분야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이재욱 홍보대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경수 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장(왼쪽부터),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재욱 홍보대사, 유진호 공사 관광상품실장(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편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재욱은 최근 '환혼'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욱은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인 ‘K프렌즈’ 명예회원 가입과 복합 한류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의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