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1회에서는 양양댁 김재화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양양 한옥집에서 생활한다는 김재화는 능숙한 솜씨로 닭장을 점검하고 닭망을 치는 등 전원생활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김재화는 풀을 뽑다가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처럼 양양 생활에 한껏 만족해한다는 ‘양양댁’ 김재화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김재화의 두 아들도 양양 생활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데. 장꾸력 넘치는 재화 주니어들은 개구리를 맨손으로 잡고, 마당에서 자라는 마늘종을 거침없이 먹는 등 양양 라이프를 제대로 즐긴다.
이효리 부부 못지않은 김재화 부부의 모습도 그려진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분담하는가 하면, 애교 넘치는 김재화와 무던한 남편의 부부 케미가 양양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연상시키며 사랑 넘치는 양양 생활을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곧이어, 평소 남편과 같이 대본 연습을 한다는 김재화의 본업 모먼트도 그려진다. 금세 대본에 푹 빠진 김재화는 몰입한 나머지 눈물까지 쏟아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화의 명품 연기를 본 남편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한참 연기 연습을 하던 그때,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다름 아닌 김재화 매니저와 소속사 이사가 양양을 방문한 것. 김재화와 남편은 양양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짐한 한 상으로 손님들을 대접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재화는 가족, 매니저들과 함께 양양 앵두 축제를 즐기러 간다. 축제 현장에 도착한 김재화는 ‘앵두 따기 체험’ 등으로 평화롭게 마을 축제를 즐기는가 하면, 감춰둔 내적 흥을 폭발시켜 마을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