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김민재 경기 중계(사진제공=티빙)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프리시즌 AS모나코 경기일정을 티빙에서 중계한다.
티빙 측은 7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김민재 선수 출전 경기에 대한 독점 생중계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티빙은 오는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열리는 AS 모나코와의 친선전을 시작으로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친선전 해설위원으로는 마인츠·도르트문트를 거치는 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박주호가 합류한다.
또 13일 오전 3시 45분에는 DFL 슈퍼컵 바이에른 뮌헨 대 라이프치히 경기를 중계한다.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은 오는 19일 오전 3시 30분,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다.
티빙 측은 "시즌 기간 김민재 선수의 바이에른 뮌헨뿐 아니라 이재성, 정우영 선수가 속한 마인츠와 슈투트가르트 경기를 포함해 여러 경기들을 독점 중계할 계획"이라며 "실시간 채팅으로 경기를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티빙톡'과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도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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