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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SSG 준플레이오프(사진제공=KBO)

KBS2 편성표에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가 편성됐다.

NC와 SSG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맞붙는다.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KBS2에서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한다.

1차전 선발은 신민혁(NC)과 로에니스 엘리아스(SSG)다. 양 팀 모두 페디, 커크 맥카티 등 에이스를 꺼내지 못했다.

선발 카드에서는 SSG에 무게감이 실린다. SSG는 외국인 투수가 등판하지만 NC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젊은 투수가 마운드에 오른다.

5차전까지 치른다고 가정했을 때 NC는 페디를 2경기 쓸 수 있다. 한 경기 이상은 페디 없이 잡아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다. 그 중에서도 1차전 승부는 매우 중요하다.

신민혁은 이번 시즌 17경기 선발 등판해 5차례 6이닝을 던졌고, 9차례는 딱 5이닝만 던졌다. SSG 타자들을 상대로는 4경기 등판, 12.1이닝동안 9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6.57이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7.53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등판에선 5.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