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어도어 대표(비즈엔터DB)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두 번째 기자회견이 열린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이날 열린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의 측근인 신 모 부대표와 김 모 이사를 사내이사에서 해임하고, 자사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 대표는 전날 하이브를 상대로 법원에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유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