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아이유에 파혼 번복…무릎 청혼 예고
입력 2026-04-24 23:37   

▲'21세기 대군부인' 5화(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아이유가 파혼 위기를 극복했다.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트라우마를 딛고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다시 손을 내밀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차량 브레이크 조작 사고를 막는 과정에서 어깨 골절 부상을 입었다. 목숨을 건 구출이었다. 그런데 이안대군은 사고 직후 성희주에게 "결혼을 무르자"라며 파혼을 선언했다. 이는 과거 차량 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던 트라우마와 함께 성희주가 자신과의 결혼을 신분 상승의 수단으로 여긴다는 오해가 겹친 결과였다.

성희주를 왕실의 위험으로부터 격리하려는 민정우(노상현 분) 총리의 제안도 이안대군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사저에서 내보내면서도 그녀를 왕실 행사인 내진연 초대 명단에 올리며 최소한의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성희주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밀어낸다는 이안대군을 향해 "신분을 달라고 했지 안락한 요람을 달라고 한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휘지도, 물러나지도, 양보하지도 말라"라며 이안대군의 수동적인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성희주의 따끔한 독설은 이안대군을 깨웠다. 이안대군은 뒤늦게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성희주에게 사과하며 관계 회복에 나섰다. 두 사람은 내진연에서 재회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희주는 관습을 깨고 대비(공승연 분)의 상징색인 흰색 정장을 입고 나타났으며, 이안대군 역시 같은 색의 의상을 맞춰 입고 그녀와 팔짱을 낀 채 나란히 걸어 들어오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21세기 대군부인' 6화 예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극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제복을 입은 이안대군이 성희주 앞에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정식으로 청혼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