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뉴욕 공연 포스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 Ent.(035900, 이하 JYP)의 주가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성공적인 북미 활동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JYP는 27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2%(2600원) 상승한 7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JYP는 스트레이 키즈가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시티 필드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dominATE'가 매진됐으며,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입성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뉴욕 시티 필드에서는 폴 매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재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 25개 대형 스타디움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32개 지역에서 총 44회 공연을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스트레이 키즈의 공연은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한국시간) 새로운 앨범 SKZHOP HIPTAPE '合 (HOP)'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