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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에스엠(SM) 주가 강세…24일 새 걸그룹 론칭
입력 2025-02-05 11:53   

▲하츠투하츠 첫 싱글 예약 판매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M은 5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0%(3300원) 오른 9만 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SM은 약 8개월 만에 9만원 선을 회복하게 됐다.

SM은 오는 24일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선보인다.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SM이 지난 30년 동안 공고히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유산과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엔터주가 관세 부담의 무풍지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SM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물동량이 필요 없는 산업들이 곧 관세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업종"이라며 미디어·엔터 등 내수주를 대표적인 업종으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