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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수, 나홀로 양양 일출 여행 도전…무계획에 홀로 코인 노래방 입성
입력 2025-02-23 20:50   

▲'미우새' 김승수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승수가 양양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무계획 여행을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준비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가 인생 최초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승수는 준비만 하루 종일 하다 실패했던 나 홀로 여행에 도전한다. 그는 강원도 일출을 보기 위해 작은 가방 하나 단출하게 메고 무작정 양양으로 떠난다.

그런데 시작부터 난관이 펼쳐진다. 구름 가득 낀 우중충한 하늘과 아무도 없는 쓸쓸한 양양 앞바다가 그를 맞이한다. 여기에 대화 상대는 AI뿐이고, 왠지 모르게 하루가 잘 풀리지 않는다.

혼술도 즐겨보고,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도 도전해보지만, 여전히 대낮이다. 당차게 시작한 즉흥 여행인데, 점점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김승수의 인생 첫 나 홀로 여행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