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분토론' (사진제공=MBC)
4일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기획 4부작 '위기의 한국 사회, 해법을 묻다'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3.1절 연휴, 서울 도심은 각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외치는 목소리로 들끓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이어지며 사회적 갈등과 분열은 심화하고 있다. 평의에 집중하고 있는 헌재는 이제 탄핵심판 결론을 내놓을 예정이다.
헌재 선고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적 갈등은 어떻게 봉합해야 할까. 트럼프발 관세전쟁과 경기 악화 등 대외적 리스크까지 쌓인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가 그 답을 할 때이다.
세 번째 순서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출연해 정치·경제 현안과 탄핵 정국의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전학선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소’ 연구실장이 패널로 함께 출연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