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와 4人 4色 비주얼 오빠들
입력 2025-03-06 11:25   

▲바니와 오빠들(사진제공=MBC)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의 캠퍼스 라이프에 로맨스 필터가 씌워진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바니(노정의 분)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네 오빠들의 비주얼 파티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뭐야, 저 어마어마한 비주얼은?”이라며 감탄하는 바니의 목소리로 시작된 영상은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네 명의 오빠들을 조명하며 바니의 캠퍼스 라이프에 핑크빛 신호를 터트린다.

먼저 자로 잰 듯, 한 치의 오차 없는 조각같은 외모의 소유자 황재열(이채민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꽃잎처럼 화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차지원(조준영 분)의 비현실적인 모먼트가 또 한번 이목을 집중,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서 빛을 발하는 조아랑(김현진 분)의 멋스러운 자태, 그리고 농구하는 모습만으로도 테스토스테론을 팡팡 풍기는 진현오(홍민기 분)까지 숨막힐 듯한 비주얼 공격(?)이 계속되면서 바니의 마음은 물론 여심을 마구 흔든다.

이렇듯 보기만 해도 심장에 해로운(?) 네 오빠들과 바니가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호기심이 샘솟는 상황. “얘들아 인사해. 내 남자친구야”라는 바니의 결정적 한마디는 과연 이 완벽한 오빠들 중 누가 바니의 남자친구가 된 것일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만든다.

팍팍한 캠퍼스 라이프에 낭만 한 스푼을 더하는 바니와 네 오빠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오는 4월 4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