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비즈엔터DB)
창모, 팔로알토, 행주 등 휘성의 동료 아티스트들이 그의 사망을 슬퍼하며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다.
10일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가운데, 동료 아티스트들은 SNS를 통해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표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래퍼 창모는 인스타그램에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팔로알토는 "첫 앨범 나오고 나서 첫 콘서트도 보러 갔을 정도로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며 "제 젊은 시절 좋은 추억들에 음악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래퍼 행주 역시 휘성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슬픔을 표했다.
휘성은 2001년 '안 되나요'로 데뷔한 후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발라드의 황태자'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