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 결승전(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탑7 출연자 중 우승자 투표하기가 시작된다. 이날 결승은 롯데시네마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TV조선은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미스터트롯3' 결승전을 진행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등 탑7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래로 최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날 결승전을 앞두고 "미스, 미스터트롯 시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고 귀띔했다. 출연자 중 한 명의 무대가 현장을 발칵 뒤집을 정도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베테랑 MC 김성주가 멘트를 중단하고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돌입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현재 탑7은 단 1, 2점 차로 순위가 엇갈릴 만큼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어, 결승전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MC 김성주의 투표 시작 멘트와 함께 #4560으로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 또는 이름을 적어 전송하면 유효표로 집계된다.
한편, '미스터트롯 재팬' 마스터인 일본 가수 타카하시 요코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TOP7 중 1명을 선택,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전 무대에 설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 순위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이 혜택을 누가 받게 될지도 관심사다.
또 롯데시네마에서는 극장 단독으로 결승전 생중계도 진행한다.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