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제공=KBS)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700회를 진행하게 돼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700회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700회라는 건 만 14년으로 꽉 채운 횟수"라며 "'불후의 명곡'은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음악회'에 이어 KBS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 이찬원은 "온전히 700회를 다한 건 아니지만, 아직도 사랑받는 다는 게 영광스럽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의 MC 맡고 있다는 게 행운이고 700회라 남다르다. 800회, 1000회 그 이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700회를 맞이해 4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7인의 전설'을 편성한다. 최백호, 김창완, 더 블루, 윤종신, YB, 자우림, 거미가 전설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