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차JANG' 장성규, 장민호(사진제공=KBS 2TV)
'세차JANG'을 함께 진행했던 가수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기부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 장민호가 경남, 경북,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민호는 2024년부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무섭습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압되기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