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비즈엔터DB)
정해인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구호와 복구에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방관 분들과 봉사자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제훈(비즈엔터DB)
이제훈은 수해, 태풍, 수해 등 재난 때마다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 2022년에도 동해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의 피해를 지원하고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국제구호개발기구의 홍보대사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으며 이외에도 여러 단체의 고액 기부자로 등록되어 있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현재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모포, 생필품, 생수, 식품류 등 45만 점 이상의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피소 내 세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진화대원을 위한 식사 지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