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박물관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박물관·미술관을 찾아다니는 '박물관 덕후' 김응환 씨를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관람 베테랑 김응환 씨를 만나 전국 방방곡곡에 숨겨진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는 '박물관 덕후' 김응환 씨의 특별한 여정이 공개된다.
김 씨는 도심의 번화가 대신 고즈넉한 역사의 현장과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전시 공간을 찾는 관람 베테랑이다. 그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지도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논밭 사이 숨은 미술관부터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박물관까지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그의 발길이 닿는 곳은 평범한 견학 코스를 거부한다.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고요한 성지는 물론, 과거 도심 아래 숨겨져 있던 지하 벙커를 개조한 전시장 등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장소들을 주로 찾는다.
김 씨는 박물관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대중적인 편견을 깨고, 공간 속에 숨겨진 미학적 디테일을 포착하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박물관 인근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휴식을 통해 오감을 충족시키는 것이 그만의 관람 철칙이다.
기록되지 않은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서는 김 씨의 독창적인 '뮤지엄 로드'는 시청자들에게 박물관을 즐기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