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채령(비즈엔터DB)
이번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령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소방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괜찮아지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빅스 켄(사진제공=S27M 엔터테인먼트)
켄은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또한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재민분들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케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끝까지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도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마음과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케이(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한편 희망브리지는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모포, 생필품, 생수, 식품류 등 45만 점에 달하는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관 식사 지원, 대피소 세탁 구호 활동 등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