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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송재희, 쌍둥이 임신 겹경사…지인들 축하 세례
입력 2025-04-19 01:10   

▲송재희 지소연 부부(사진제공=송재희 인스타그램)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지소연은 17일 자신의 SNS에 "제 임신을 축하해준 친구들의 반응을 모아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언니, 동생들"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소연은 지인들에게 임신을 고백했다. 지소연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하자, 모두들 크게 놀라며 기뻐했다.

양미라는 초음파 사진을 본 뒤 "어머 쌍둥이야? 어머 야 어떡해"라며 놀라워했다. 하준맘, 하준파파 부부도 희소식을 축하하며 "이전에 만났을 때가 유산해서 되게 힘들었다. 나 소름돋았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셋이 있는 김성은은 "쌍둥이야? 대박 진짜? 진짜야? 아 감동이다. 눈물나. 웰컴 투 다둥이맘. 많이 힘들 거야"라고 축하해준 뒤 송재희를 향해 "아빠 돈 많이 버시고요. 어깨가 많이 무겁죠?"라고 덧붙였다.

지소연, 송재희는 2017년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2023년 1월 첫째를 낳았다. 이후 둘째를 임신했으나 유산하고,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