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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성수동서 팬 이벤트 개최…신곡 'Don’t Say You Love Me' 첫 선
입력 2025-04-29 14:32   

▲BTS 진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니 2집 'Echo(에코)' 발매를 기념해 '아미'와 만난다.

진은 29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5월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Don’t Say You Love Me @Seongsu(돈트 세이 러브 유 러브 미 @성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해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행사는 신보 콘셉트 포토를 반영한 데님을 드레스 코드로 설정했다. 진은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진행은 방송인 지석진이 맡아 진과의 친밀한 호흡을 선보인다.

▲BTS 진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방탄소년단 위버스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진은 오는 5월 18일에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팬들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진의 새 앨범 'Echo'는 다양한 삶의 순간들이 울림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관계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놓지 못하는 감정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