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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파라오의 이집트’ 전시 오디오 가이드 참여…문화 재능 기부
입력 2025-05-01 09:34   

▲하이라이트(사진 = 어라운드어스)
그룹 하이라이트가 고대 문명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하며 특별한 재능 기부에 나선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5월 1일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대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에 디지털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하이라이트의 오디오 가이드는 5월 중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은 신화적 문명의 걸작들을 통해 파라오 시대의 이집트를 재발견할 수 있는 전시다.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의 신비로운 여정을 선사하며,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대이집트 박물관 등 세계 유수 박물관이 소장한 이집트 대표 유물들을 최신 디지털 복원 기술로 정교하게 구현한다.

▲하이라이트(사진 = 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직접 전시의 주요 시퀀스에 대해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들려주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2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는 하이라이트만의 감각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광기 어린 사랑 이야기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활발한 컴백 활동과 더불어 뜻깊은 재능 기부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 1층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