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연(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에이스팩토리는 1일 “글로벌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김태연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연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당찬 반항아 ‘어린 애순’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시작을 책임졌다. 특히 어머니 광례(염혜란 분)를 떠나보내는 장면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정선을 표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울리며 주목받았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태연은 오는 5월 7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소속 배우로는 이종석, 염혜란, 유재명, 이시영, 장승조, 문정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