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딸'(사진제공=NEW )
영화 ‘좀비딸’은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조정석과 최유리가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후드로 얼굴을 가린 딸 수아(최유리)의 눈빛과, 이를 가리려는 아빠 정환(조정석)의 다급한 표정이 담겼다. “우리 애는 안 물어요”라는 문구가 반어적 유머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정석 외에도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인다. 특히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또 한 번 여름 극장가에서 유쾌한 활약을 예고한다. 아역 배우 최유리는 ‘외계+인’ 시리즈에서 김태리 아역으로 주목받은 신예다.
한편 ‘인질’, ‘운수 오진 날’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작은 스튜디오N이 맡았다. 영화 ‘좀비딸’은 오는 7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