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시, 2025년 4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와 엔시티 위시, 유니스가 한터차트 4월 월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4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제니가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539.66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제니는 4월 1주와 3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엔시티 위시가 월드 지수 1만1244.59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9545.72점으로 3위를 찍었다.
4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는 엔시티 위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엔시티 위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oppop'은 4월 월간 음반 지수 127만345.80점, 4월 월간 판매량 111만8085장을 기록했다. 엔시티 위시는 해당 앨범으로 4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마크의 정규 1집 'The Firstfruit'가 4월 월간 음반 지수 78만3932.20점 (4월 월간 판매량 59만601장)으로 2위를, 투어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RY WITH US'가 4월 월간 음반 지수 57만8645.10점 (4월 월간 판매량 56만886장)으로 3위를 꿰찼다.
4월 월간 인증차트에서는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가 1위에 올랐다. 4월 한 달간 유니스의 정품 음반을 가장 많이 인증한 지역은 대만이다. 유니스에 이어 2위에는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이, 3위에는 씨아이엑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HUNDER FEVER'가 자리했다.
한터차트 4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