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성훈, 윤일상 손잡고 신곡 ‘Men To Man’ 발매
입력 2025-05-11 09:52   

▲추성훈(사진=빅오션이엔엠 제공)
‘잘생긴 트롯’ 추성훈이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과 손잡고 신곡 ‘Men To Man’을 발매한다.

11일 오후 6시, 추성훈의 신곡 ‘Men To Man’이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en To Man’은 어린 시절 친구가 많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시간이 흐르며 진정한 친구, 평생의 동반자만이 곁에 남는다는 삶의 깨달음을 노래한 곡이다. 진중한 감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추성훈은 곡의 메시지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윤일상이 추성훈의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제목, 가사, 멜로디를 구상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천재 클래식 기타리스트 뚱치땅치가 참여해 감각적인 기타 연주로 곡의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윤일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쿨의 ‘해변의 여인’, 터보의 ‘Love I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로,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4’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다. 그가 추성훈과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