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사진제공=KBS)
임원희 밴드 전파상사, 스윗소로우, 정동원, 장윤정, 신효범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523회는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4월 8일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첫 무대는 감미로운 하모니의 대명사 스윗소로우가 연다. '다 잘될 거라 생각해'와 '간지럽게'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정동원이 '화양연화', '흥!'으로 감성과 흥을 오가는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군다.
배우 임원희가 보컬로 있는 신예 밴드 전파상사는 '퇴근'과 '갈 테면 Garage(가라지)'로 색다른 에너지를 더하고, 가수 김태우는 '하고싶은 말', '사랑비'로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한다.
신효범은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마지막 무대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장식한다. '목포행 완행열차', '잡초', '막걸리 한잔'까지 대표곡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현장을 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열린음악회'는 11일 오후 6시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