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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YG, 베이비몬스터·트레저 中 팝업 스토어 성황
입력 2025-05-15 12:00   

▲베이비몬스터 중국 팝업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 소속 그룹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가 중국에서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15일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9일부터 상하이, 10일부터 선전에서 'DRIP'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광저우에서 한 차례 팝업 스토어를 열었던 베이비몬스터는 지역과 규모를 확대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베이비몬스터 중국 팝업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팝업스토어는 도심 대형 쇼핑몰 중앙 로비에 마련됐으며, 지하철 연결 통로와 쇼핑몰 출입문, 유리 난간 등 곳곳에 베이비몬스터를 상징하는 랩핑이 설치돼 존재감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정규 1집 'DRIP'을 포함해 서울·일본 월드투어 'HELLO MONSTERS' 공식 MD, 1주년 포토북, 의류 및 포토카드 등 100종 이상의 굿즈가 준비됐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돼 추가 재입고가 이뤄졌다.

▲베이비몬스터 중국 팝업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첫 주말부터 예약 고객과 현장 방문객이 몰렸고, 평일 오전 시간대에는 부모님들이 자녀와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굿즈를 구매하는가 하면, 방과 후에는 교복을 입고 현장을 찾는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트레저 팝업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역시 최근 중국에서 데뷔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미니 앨범 'PLEASURE' 관련 콘텐츠를 전시했다. 팬들은 하트 풍선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거나 벽면을 가득 채운 응원 메시지로 트레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YG 측은 "앞으로 팝업 외에도 팬미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20개 도시 32회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트레저는 미주·일본·아시아 9개 도시 17회차 팬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SPECIAL MOMENT]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