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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출연진 제연·상윤·지민, 과몰입 유발 플러팅…새로운 메기녀 등장
입력 2025-05-16 22:40   

▲'하트페어링'(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제연을 향한 상윤의 직진 행보가 본격화된다. 지민이 불안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메기녀가 등장한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서는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제연과 상윤이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가까워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상윤은 제연에게 "내가 아침을 해줄게"라고 약속했고, 직접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만들며 능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누군가가 아침을 해준 건 처음"이라는 제연은 정성스럽게 차려진 집밥에 감동했고, 상윤은 "또 해줄게요"라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하트페어링'(사진제공=채널A)

이날 제연은 상윤의 진심 어린 태도와 안정적인 배려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건 진짜다", "지민 입장에선 조급해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트페어링'(사진제공=채널A)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메기녀도 등장한다. '2차 계약 연애'의 첫 매칭 현장에서 깜짝 등장한 메기녀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상대 남성은 "너무 미인이 오셔서 정신이 혼미하다"며 말을 더듬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들은 "김사랑 느낌 있다", "첫눈에 반한 듯하다"는 관전평을 내놓았다.

'하트페어링'은 현실적인 연애 과정을 '계약 연애'라는 설정 안에서 풀어내며, 입주자들 간 감정의 변화와 진정성 있는 선택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회에서는 새로운 메기녀의 활약과 제연, 지민, 상윤의 삼각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트페어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