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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보다향수, 9연승 넘어 10연승 도전…정체 모를 가수 밸런스킹·헤르메스·티백·앤틱거울과 맞대결
입력 2025-05-18 17:05   

▲'복면가왕' 꽃보다향수(사진제공=MBC)

정준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꽃보다 향수'의 10연승 도전을 막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수 밸런스 킹, 헤르메스, 티백, 앤틱 거울이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45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가왕 ‘꽃보다 향수’와 도전자 밸런스 킹, 헤르메스, 티백, 앤틱 거울 간의 불꽃 튀는 황금가면 쟁탈전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을 뛰어넘는 최초의 10연승 가왕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열한 대결 이후 판정단은 "가왕 '꽃보다 향수'의 10연승 성공"과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두고 팽팽히 맞섰고, 투표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는 또 한 명의 강력한 도전자도 등장한다. '팬텀싱어 1'과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을 거머쥔 '우승 컬렉터' 손태진은 복면 가수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보며 디테일한 추리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음색의 무대에 녹화장이 술렁였고, 손태진은 "확신이 있다"며 그 정체를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영석은 한 도전자 무대를 본 뒤 "오늘 이분의 승리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라며 실력을 인정하며 판정단의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10연승 가왕이 탄생할지, 아니면 새로운 가왕이 황금가면의 주인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결과는 19일 오후 5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