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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방송으로 열기 잇는다
입력 2025-05-23 10:06   

‘언슬전’ 종영 아쉬움 달랜다…카페 ‘구릉도원’에서 만난 ‘풍년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퇴근해보겠습니다’(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종영 이후에도 영상 조회수, 화제성 지표를 싹쓸이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카페 ‘구릉도원’에서 재회한다.

24일 방송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 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함께 모여 못다 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미리보기 스틸에는 카페 ‘구릉도원’을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유쾌한 재회가 담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 종영한 ‘언슬전’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기와 인간적인 이야기로 큰 공감을 얻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답게 다양한 에피소드와 캐릭터의 케미스트리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최종회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10%, tvN 타깃인 2049 시청률 최고 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더불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고윤정과 정준원이 1,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방위에서 흥행을 입증했다.

특히 드라마 관련 누적 영상 조회수는 10억 뷰를 돌파했고, 율제병원 공식 홈페이지 조회수는 976만 뷰에 달해 콘텐츠 파급력을 실감케 한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정준원이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해 직접 운영하는 ‘구릉도원’에서 다시 모인 레지던트들의 유쾌한 뒷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이들이 어떤 에피소드와 비하인드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 퇴근해보겠습니다’는 24일 밤 10시 50분, ‘미지의 서울’ 첫 방송 직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