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선주씨' 포스터(사진제공=MBC)
MBC '친절한 선주씨'가 결방한다.
2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됐던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이날 하루 방송을 쉬어간다.
이날 MBC는 평소보다 약 40분 빠른 오후 6시 50분부터 '뉴스데스크'를 편성했으며, 오후 7시 55분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2차 토론회를 방송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참여하며, 사회 분야를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들은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형식이다. 이후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