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사진제공=KBS)
가수 이범학, 전유나, 김희재, 피프티피프티, 나윤권, 라포엠이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25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524회는 지난 4월 29일 KBS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 현장을 담는다. 이날 무대에는 각기 다른 음악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첫 무대는 이범학이 연다. 그는 '이별 아닌 이별'과 '마음의 거리'로 깊은 감성을 담아낸다. 이어 전유나는 '사랑이라는 건', '너를 사랑하고도'를 통해 애틋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끈다.
김희재는 '미운 사랑', '당신은 왜'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뽐내고, 실력파 발라더 남궁현은 '일 년이면 될까'를 통해 신선한 감성을 전한다.
글로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는 'Pookie', 'Midnight Special'로 경쾌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운다. 나윤권은 '나였으면', '뒷모습'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다.
마지막 무대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장식한다. 'A Thousand Years'와 'Hurricane 2000'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