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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다섯쌍둥이 부부→'최연소 사법시험 합격' 통역사 박지원 출연
입력 2025-05-28 20:40   

▲다섯 쌍둥이(사진제공=tvN)

김앤장 변호사에서 통역사가 된 박지원 씨,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각각의 사연으로 인생 변곡점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억대 연봉 변호사에서 진짜 꿈을 찾아 나선 박지원 통역사의 이야기를 '유퀴즈'에서 만난다. 박지원 통역사는 만 20살의 나이에 사법고시 최연소로 합격한 주인공이자, 사시 합격자 500명 중 5등에 오른 자타공인 공부 천재다.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학창 시절을 비롯해 사시 패스를 향한 박지원 통역사만의 필살 공부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대 재학 시절 댄스 동아리에 입단한 사연과 함께 '유 퀴즈' PD와 얽힌 뜻밖의 인연도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아토피와 폭식증, 우울증을 안고 고시 생활을 견뎌야 했던 시절과 함께 8년여의 변호사 생활을 끝으로, 통역사라는 직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 역시 관심을 더할 전망. '사'자 직업이 전부인 줄 알던 압박감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아 나선 박지원 통역사의 새로운 커리어 전환 스토리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박지원 통역사(사진제공=tvN)

6,500만분의 1 확률,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과 사공혜란 부부가 '유 퀴즈'를 통해 사랑스러운 오둥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사공혜란 자기님은 오둥이 육아로 화제를 모았던 군인 부부 자기님들을 언급하며 "당시만 해도 상상 못 했는데 제 일이 됐다"라고 털어놓는다.

처음 오둥이 임신 소식을 접한 뒤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사연과 함께 26주 차에 세상 밖으로 나온 '팡팡레인저' 오둥이와의 만남 풀 스토리가 모두 공개된다.

다태아 분만 권위자인 전종관 교수가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와 의료진, 가족들의 시선에서 담은 감동의 인터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와 오둥이의 눈길 뗄 수 없는 만남과 함께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육아 전쟁 스토리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둥이를 만난 유재석의 아빠 미소와 함께 존재만으로 기쁨인 다섯 남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