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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EGA 콘서트', 투어스·라이즈·트리플에스·하츠투하츠 등 화려한 라인업
입력 2025-06-08 18:30   

▲'SBS 메가 콘서트' 라인업(사진제공=SBS)

'2025 SBS 메가(MEGA) 콘서트' 방송 시간에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K팝 공연이 펼쳐진다.

SBS는 8일 오후 11시 '2025 SBS MEGA 콘서트'를 방송한다. MC는 지난해에 이어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맡았고, 출연 아티스트들도 무대 사이 공동 진행을 맡아 팬들과 색다른 소통을 이어간다.

지난달 31일 펼쳐진 콘서트 첫 무대는 비트박서 윙(WING)이 열었다. 대표곡 '도파민'이 울려 퍼지자 공연장은 순식간에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하츠투하츠는 'The Case', 'Butterflies'로 신예다운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고, 킥플립은 '제끼자', 'FREEZE', '응 그래'로 무대를 채웠다. 트리플에스는 '깨어', 'Girls Never Die', '추리소설'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피원하모니는 'Duh', 'Pretty Boy', 'SAD SONG'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SBS 메가 콘서트' 라인업(사진제공=SBS)

강다니엘은 'Electric Shock', 'Get Loose', 'Mess'로 강렬한 솔로 무대를 완성했고, TWS는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Lucky to be loved',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청량한 무드를 더했다. 비투비는 'Love Today', '너 없인 안된다', '그리워하다'로 감성 보컬의 진수를 보여줬다.

라이즈는 'Fly Up', 'Bag Bad Back', '잉걸'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폭발시켰고, 마지막 무대는 슈퍼주니어가 장식했다. '쏘리 쏘리', 'Devil', 'Black Suit'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SBS MEGA 콘서트'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K팝 팬들은 "멋진 무대 위에서 펼쳐진 아티스트들의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가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