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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팬썰 토크쇼 ‘썰스티’ 론칭…MC 이이경
입력 2025-06-12 14:30   

▲코카콜라 '썰스티'(사진=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코카-콜라사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썰스티’ 공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썰스티’는 ‘오늘의 음료’를 주제로, 코카-콜라사의 다양한 음료에 얽힌 팬들의 이야기—일명 ‘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콘텐츠다. 진행은 배우 이이경이 맡아 ‘MC 콕따’로 활약하며, 팬들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한다.

9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독특한 풍미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가 중심 음료로 다뤄졌다. 게스트로는 닥터페퍼의 열혈 팬이자, 지난 5월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해 닥터페퍼와 얽힌 개인적인 추억을 나눴다.

▲코카콜라 '썰스티'(사진=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썰스티’는 브랜드를 둘러싼 팬들의 경험과 감정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이는 코카-콜라가 꾸준히 전개해온 브랜드 저널리즘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코카-콜라는 2017년 김신영과 함께한 ‘코카-콜라 저니 카풀’, 2021년 장도연과 함께한 ‘콕콕콕’ 시리즈 등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일상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이경은 “‘코카-콜라’ 하면 기분까지 리프레시되는 기분 좋은 기억이 먼저 떠오른다”며 “이런 감정을 다양한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유쾌하고 공감 가는 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다”며 “‘썰스티’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브랜드와 팬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는 하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