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073' 윤형빈 vs 밴쯔(사진제공=로드FC)
유튜버 밴쯔가 유튜브 채널 삭제 공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밴쯔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밴쯔는 전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3'의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윤형빈과 맞붙었다. 경기는 1라운드 1분 34초 만에 윤형빈의 TKO 승리로 끝났다. 두 사람은 경기를 앞두고 "대결에서 패배하면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다.
한편 밴쯔는 2013년부터 10여 년 동안 먹방 유튜버로 활동해 왔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05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