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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범접, 메가 크루 미션 우승…에이지스쿼드 vs 알에이치도쿄 탈락 배틀
입력 2025-07-02 00:14    수정 2025-07-02 00:20

▲'스우파3' 범접(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 크루 미션에서 범접이 우승했다. 에이지스쿼드와 알에이치도쿄는 탈락 배틀로 직행하게 됐다.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6화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갓과 저승사자를 소재로 한국의 정체성을 표현한 팀 범접은 저지(심사위원) 점수 1195점을 기록했다. 1200점 만점에서 5점 모자른,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박진영은 "다른 크루들한테 죄송하지만 레벨이 달랐다"라며 범접을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여기에 범접은 글로벌 대중 평가 점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종 1위로 메가 크루 미션을 통과했다.

반면 최하위 크루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에이지 스쿼드였다. 에이지 스쿼드는 저지 평가에서 최하위, 글로벌 대중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하며 최종 5위에 머무르게 됐다. 이들은 탈락 배틀로 직행했다.

2위와 3위에는 모티브와 오사카 오죠 갱이 이름을 올렸고, 최종 4위 알에이치도쿄는 에이지 스쿼드와 탈락 배틀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