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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이즈나) 마이, 첫 단독 화보 "차트 1위&신인상 목표" [화보]
입력 2025-07-02 10:12   

▲izna(이즈나) 마이(사진 = 맨 노블레스)
그룹 izna(이즈나) 마이가 맨 노블레스 7월 호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마이는 이번 화보에서 'FEEL INFINITE'라는 주제 아래 새 싱글 BEEP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맞이한 izna의 비전과 자신만의 서사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izna(이즈나) 마이(사진 = 맨 노블레스)
마이는 'FEEL INFINITE'라는 주제처럼 한계를 넘어서는 다채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청초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 싱그러운 미소가 어우러지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고, 그 속에서 마이 특유의 도회적이고 유니크한 마스크가 더욱 돋보였다.

마이는 이번 'BEEP' 싱글 앨범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이었다. 멤버들과 다시 한번 더 파이팅 하자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izna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팀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아직 보여드릴 게 훨씬 더 많다. izna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izna(이즈나) 마이(사진 = 맨 노블레스)
특히 그는 K-팝 아티스트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춤을 배웠어요. 지금이 아니면 도전할 기회가 없을 것 같이 느껴졌고, 시도해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바로 한국에 왔어요"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도전이 오늘의 마이를 만든 원동력이었음을 전했다.

또한 "스스로에게 냉정한 성격이 도움이 된다. 실수나 힘든 일 앞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하며, 무대 위에서 단단한 아티스트로 성장해 온 내면을 엿보게 했다. 마이는 "음악 차트 1위와 신인상 수상이 올해 목표다. 언젠가 월드투어도 열고 싶다"라며 더 큰 무대를 향한 포부도 밝혔다.

▲izna(이즈나) 마이(사진 = 맨 노블레스)
한편 izna는 최근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싱글 앨범 'BEEP'에 첫 일본어 음원 'BEEP (Japan Edition)'을 수록하며 글로벌 팬덤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izna는 올여름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